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엠버가 학창시절 남자 같다는 놀림을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29일 밤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MC 신동엽, 정찬우, 김태균, 이영자)에는 걸그룹 f(x) 크리스탈, 설리, 빅토리아, 엠버, 루나, 가수 조정치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조정치 닮은꼴 여고생의 사연을 듣던 엠버는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는 ‘남자 같다’는 놀림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힘들었고, 고민녀처럼 울고 그랬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때 ‘나는 나니까 나는 나대로 할 거야’라고 마음을 먹었다. 그런데 한국에 와서는 남자같은 게 매력이 되더라”라고 덧붙이며 조정치 닮은꼴 여고생에게 자신감을 북돋아 줬다.
[f(x) 엠버. 사진 =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