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정형식이 시즌 첫 홈런을 쳤다.
삼성 정형식은 31일 광주 KIA전서 1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했다. 13-4로 크게 앞선 9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KIA 오준형을 상대로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를 걷어올려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쳐냈다. 정형식의 올 시즌 첫 홈런.
삼성은 정형식의 투런포로 9회초 현재 16-4로 크게 앞서있다.
[정형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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