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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존박이 선배 걸그룹 2NE1 멤버 씨엘에게 호감을 보였다.
존박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엠넷 ‘방송의 적’에서 씨엘에게 “하관이 참 아름답다. 브이라인”이라고 사심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달 18일 열렸던 여름 시상식 ‘Mnet 20's 초이스’ 현장이 소개됐다. 존박은 당시 2NE1 대기실을 찾아 “저 씨엘 선배님 진짜 좋아해요”라며 “가까이서 보니까 떨려요”라고 수줍은 표정으로 씨엘에게 고백한 것.
가수 이적은 한편 ‘이적쇼’에 제시카 고메즈가 출연하자 존박에게 “오늘은 NG를 여러 번 내더라도 녹화를 길게 하자. 7시간 녹화도 가능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방송의 적’은 이적이 오직 아티스트만을 위한 음악 토크쇼 ‘이적쇼’를 만들어가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담은 신개념 리얼리티 예능이다. 이적과 존박이 기존의 엘리트 이미지와는 다른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송의 적’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2NE1 멤버 씨엘에게 사심을 보인 가수 존박. 사진 = 뮤직팜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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