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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미스터K'(현 제목 '스파이')에서 중도하차한 이명세 감독이 영화 '개미지옥'으로 돌아온다.
'개미지옥'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이명세 감독님과 '개미지옥'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나리오 초고는 나왔고 현재 수정 중"이라며 "올 하반기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미지옥'은 만화가 이현세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여자 주인공의 사랑, 복수 등을 그린 반전 스릴러다.
앞서 이명세 감독은 지난해 3월 '미스터K' 촬영을 시작했지만 촬영 과정에 제작사 측과 의견 충돌이 일어 중도 하차한 바 있다.
[영화 '개미지옥'으로 컴백하는 이명세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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