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사랑 나의신부' 조정석·신민아 출연?…"결정한 작품 없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조정석과 신민아가 '나의사랑 나의신부' 리메이크작 출연 여부를 고심 중이다.

조정석 소속사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들어온 시나리오 중 하나"라며 "'관상' 홍보와 '역린' 출연까지 결정된 상태다. 그 이후는 아직 결정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신민아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시나리오를 받은 건 맞지만 아직 결정한 작품은 없다"고 말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지난 1990년 개봉한 이명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중훈과 故 최진실이 출연한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영화 '체포왕'의 임찬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영화 관계자의 말을 빌어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리메이크 되며 조정석과 신민아가 물망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조정석(왼쪽)과 신민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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