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논란이 된 '아빠! 어디가?' 만화책이 결국 전량 회수된다.
만화책을 기획한 MBC C&I의 관계자는 "책을 전량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오후 밝혔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을 토대로 지난달 출간된 '아빠! 어디가?' 만화책은 사전에 출연진과 제작진의 동의 없이 출간됐단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초상권 침해 등으로 법적인 문제로 번질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또 한편에선 어린 나이의 출연자들이 상업화에 이용된 것 아니냐는 비판 여론까지 형성됐다.
결국 여러 논란 끝에 MBC C&I는 만화책을 전량 회수하는 결정을 내렸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 출연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