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폴링 인 러브'에 이어 '두 유 러브 미'로 후속 컴백 활동에 발빠르게 돌입한 걸그룹 2NE1이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2NE1은 8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케이블 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여름에 어울리는 신나는 노래 '두 유 러브 미'로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두 유 러브 미'는 사랑에 빠진 여성의 설렘을 몽환적인 멜로디로 표현한 노래로 하루 전인 7일 음원을 공개하자마자 8개 음원 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2NE1은 앞서 인기를 끌었던 '폴링 인 러브'에서의 하프춤에 이어 이번 무대에서는 파워풀하면서도 여성미를 뽐낼 수 있는 매력적인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라 새 안무에도 팬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이와 함께 엠넷 '슈퍼스타K' 출신 스타들도 연이어 컴백 무대를 갖는다. 시즌3 우승팀 울랄라세션은 펑키, 블루스와 정통 트로트를 조합한 신곡 '퐁키'의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시즌4 준우승팀 딕펑스는 서로의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들에게 진심을 전한다는 가사의 '썬글라스'로 컴백해 유쾌한 매력을 선보인다.
한편 이날 방송은 지난 3일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엠카 썸머 스페셜'이 녹화 방송된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미료와 나르샤가 스페셜 MC로 진행에 나서며 f(x), EXO, 2NE1, 엠파이어, 크레용팝, 브라운 아이드 걸스, 딕펑스, 걸스데이, 빅스타, 임정희, 콜라보이스, 유성은, WASSUP, 강승윤, A.O.A, 미스터미스터, 에이핑크, 빅스, 에이젝스, 울랄라세션, 퀸비즈가 출연한다.
['엠카'를 통해 신곡 첫 컴백 무대를 갖는 2NE1. 사진 = 엠넷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