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가수 존박이 선배 이적을 업어 키웠다는 무리수 개그를 했다.
3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강호동, 이수근, 조달환, 최강창민, 이만기, 이종수, 찬성, 존박, 필독, 이지훈은 전남 화순 팀과 배드민턴 복식 경기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대 선수와 초중고 동문인 화순 팀의 강태훈은 “내가 이용대를 업어서 키웠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태운은 이어 “용대가 술에 취했을 때 내가 업어서 집에 데려다 준 적이 있다”고 설명해 허탈함을 안겼다.
이에 존박은 “그렇게 말하면 나는 이적 씨를 업어 키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예체능 팀은 전남 화순 팀에 0:3으로 처참하게 완패하며 4전 4패를 기록했다.
[이적을 업었키웠다는 무리수 개그를 한 존박.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