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상, "처가살이 후 장모에게 고가의 집 선물 받아"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밴드 백두산 멤버 유현상이 결혼 당시 장모로부터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유현상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웰컴 투 시월드' 녹화에 출연해 '新 칠거지악'이란 주제로 출연진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녹화에서 유현상은 "처가살이를 1년 정도 한 적이 있다"라며 입을 열었다.

유현상은 "결혼 전에는 반대를 하던 장모가 1년 동안 내가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더니 살던 집의 키를 줬다"고 당시 상황을 얘기했다.

이어 유현상은 "근저당도 없는 고가의 집을 등기 이전까지 해줬다"고 덧붙여 출연진의 부러움을 샀다.

유현상의 얘기가 공개될 '웰컴 투 시월드'는 17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밴드 백두산 멤버 유현상.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