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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손진영이 사심을 고백한 신고은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손진영은 16일 방송된 SBS 러브 FM '박영진, 박지선의 명랑특급'에서 "개그우먼 신고은과 결혼하고 싶다"고 깜짝 고백을 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신고은은 1984년 생으로 올해 30세다. 1985년생, 29세인 손진영보다 2살 연상. 그녀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했고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봉숭아학당', '문화살롱', '슈퍼스타 KBS' 등에 출연했고 지난해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해 개그감을 뽐냈다.
한편 손진영은 이날 방송에서 "고은이 누나를 정말 좋아한다. 결혼을 한다면 그런 사람이랑 하고 싶다. 고은이 누나 덕분에 경락마사지 협찬도 받고 도움을 많이 받았다. 특히 기분이 우울할 때 그때마다 내 맘을 어떻게 알고 고은이 누나한테 전화가 온다. 그럼 정말 감동이다"고 고백했다.
[신고은(오른쪽)에 사심 고백한 손진영(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DB, 신고은 트위터]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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