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동생' 차인석씨, 17일 구강암 투병 중 사망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차인표의 동생 차인석 씨가 사망했다.

17일 삼육의료원 서울병원 장례식장 관계자에 따르면 차인표의 동생 차인석 씨는 오랜 구강암 투병 끝에 이날 사망했다.

빈소는 삼육의료원 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8시 30분,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앞서 차인표는 SBS '땡큐'에 출연해 동생 차 씨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그는 "동생에게 해준 게 없어 후회가 된다"며 동생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동생이 사망한 배우 차인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