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노승열이 샷 난조를 보이며 30위로 내려앉았다.
노승열(나이키골프)은 10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시사이드 골프장(파70, 7005야드)에서 열린 2013-2014 PGA 투어 맥글래드리 클래식 3라운드서 더블보기 1개, 보기 3개를 범하며 흔들렸다. 버디를 2개 낚았으나 3오버파 73타로 부진했다. 중간합계 2언더파 208타로 공동 30위로 밀려났다.
크리스 커크(미국), 브리니 베어드(미국)가 중간합계 10언더파 200타로 공동선두에 올랐다. 케빈 스테들러, 브라이언 게이(미국), 존 센든(호주)이 중간합계 9언더파 201타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국 선수들은 좋지 않았다. 대니 리(캘러웨이)가 중간합계 1오버파 211타로 공동 56위, 제임스 한(캘러웨이)은 중간합계 4오버파 214타로 공동 66위에 올랐다. 양용은(KB금융그룹)은 중간합계 5오버파 215타로 공동 69위에 그쳤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