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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신경숙 작가가 베스트셀러 '엄마를 부탁해'로 벌어들인 인세를 밝혔다.
신경숙은 11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여공에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전했다.
방송에서 신경숙은 "'엄마를 부탁해'를 통해 벌어들인 인세가 얼마냐"는 MC 이경규의 질문에 직접적인 언급은 피했지만 "보통 문학책은 차등 없이 10%다"며 우회적으로 인세를 밝혔다.
이와 함께 화면 하단에는 '1000원*200만부=20억 원'이라는 자막이 게재되며 신 작가가 '엄마를 부탁해'를 통해 벌게 된 수익을 알렸다.
이날 신경숙은 자신의 대학 진학을 위해 엄마와 함께 상경하던 기차에서 '엄마를 위해 아름다운 글을 써야겠다'고 다짐했던 지난 시간을 회상했다.
[작가 신경숙.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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