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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추소영이 열애 중이다.
추소영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추소영이 연극배우 김진용과 약 1년간 열애 중이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다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지난 2월 추소영이 소유진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을 당시 김진용과 사귀고 있었던 것은 맞지만 깊은 사이는 아니었다. 현재까지도 결혼에 대해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쏟아지는 관심에 대한 부담스러움도 토로했다. 관계자는 “추소영은 배우로 활동했기 때문에 상관이 없지만 남자친구 김진용의 사진과 본명이 노출돼 곤란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추소영은 KBS 2TV ‘강력반’,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3 ‘기묘한 동거’ ‘대왕의 꿈’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또 추소영은 한동안 동시통역 수준의 일어실력으로 일본 활동을 준비하기도 했다. 현재는 다수의 작품을 검토하며 연기 활동 복귀를 논의 중이다.
추소영의 남자친구인 김진용은 한때 김갑수가 운영하는 극단 배우세상 소속 배우로 활동했다. 그간 다수의 연극에 출연했으며 영화 ‘의형제’, ‘추격자’등에도 단역으로 출연했다.
[배우 추소영(왼쪽)과 김진용.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배우세상 공식 홈페이지]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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