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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야구선수 류현진(LA 다저스)와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류현진과 수지는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녹화에 참여해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녹화는 류현진, 수지와 함께 떠나는 늦가을 MT로 꾸며졌다. '런닝맨'에서 처음 만난 류현진과 수지는 어색함도 잠시, 류현진은 야구를 잘 모르는 수지에게 야구에 대해 설명을 해주며 친근하게 다가갔으며 수지 역시 예능에 익숙하지 않은 류현진에게 게임 룰을 설명해주는 등 보다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한 팀이 되어 펼친 커플피구에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류현진은 수지를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방어했고 수지는 그런 류현진 뒤에 붙어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후 전 출연진은 경기도에 위치한 한옥마을에 도착해서 직접 저녁 식사를 준비하며 실제로 MT를 온 듯한 즐거운 느낌을 연출했다. 마지막 잠자리 미션에서는 설거지를 피하기 위한 취침전쟁이 벌어졌으며 잠자리를 두고 치열한 사투를 벌였다.
류현진, 수지와 함께 떠나는 MT 모습이 담긴 '런닝맨'은 오는 17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런닝맨'에 출연한 야구선수 류현진(위 왼쪽)과 미쓰에이의 수지.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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