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산 괴물' 류현진(26)이 재능 기부에 나선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15일 "워커힐의 명예 홍보 대사로 활동 중인 LA 다저스 류현진 선수와 함께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재능 기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야구 교실을 통한 재능 기부 형태로 열릴 이번 동행은 탁 트인 자연을 배경으로 한 '워커힐 캠핑존'에서 진행된다. 야구 꿈나무들에게 꿈과 추억을 선사할 이번 행사는 스트레칭과 류현진 단독 시구 및 토크, 류현진과 함께 하는 야구체험, 포토타임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류현진의 후원사인 뉴발란스에서 제공하는 운동화를 류 선수가 야구 꿈나무들에게 직접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다음달 11일 유러피언 레스토랑&바 클락식스틴(CLOCK16)에서는 류현진과 함께한 특별한 순간을 콘셉트로 자선 만찬 행사 '퍼펙트 디너 99'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류현진 소장품 경매 및 럭키드로우 등을 진행하며, 수익금을 류현진 재단에 기부해 따뜻한 사회 공헌을 이어갈 예정이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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