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자신이 키우던 반려견을 버려놓고 안락사까지 부탁한 매정한 주인이 논란이 되고 있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 동물 카페 이용자가 “이 개의 주인을 찾습니다. 반드시 동물유기죄로 법의 심판을 받게 하고 싶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반려견이 담긴 박스 안에 “안락사를 부탁합니다” 라는 쪽지가 담겨 있다.
글쓴이는 “용인의 모 동물병원 앞에 CCTV를 피해 사각지대에 저 강아지를 버리고 갔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개의 주인을 아시는 분은 제보해 주세요. 이 사진을 많이 퍼트려 주세요”라며 “일대의 CCTV를 다 뒤져서라도 저 인간을 반드시 찾아내야겠다”고 말했다.
[안락사 부탁한 주인.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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