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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아빠, 어디가'의 윤민수가 아들 윤후에게 색다른 영어를 가르쳤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뉴질랜드로 여행을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뉴질랜드의 한 식당을 방문한 윤민수는 아들 윤후에게 여러 가지 영어를 가르쳤다. 윤민수는 "나이스 투 미트 유(Nice to meet you)"라는 평범한 인사말로 시작하더니, 이내 다른 아빠들과는 조금 다른 영어 교육을 진행했다.
그는 윤후에게 "여기서는 여자를 보면 딱 한 마디만 하면 된다. '유 쏘 뷰티풀(You so beautiful)'이라고 말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영어 인사말을 가르치는 대신, "외국 사람들은 감정 표현을 많이 한다"고 말하며 과장된 액션을 선보였고, 이어 윤후에게도 이를 전수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 어디가'의 윤민수(첫 사진 오른쪽)-윤후.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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