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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새 보이 그룹 위너가 케이블채널 엠넷과 손 잡고 ‘위너TV’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위너는 오는 13일부터 엠넷 ‘위너TV’를 통해 팬들 앞에 나섰다. ‘위너TV’는 YG가 방송 프로그램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바꾸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빅뱅 TV’ ‘2ne1 TV’에 이어 3탄으로 내놓은 스타탄생 시리즈로, 매주 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방송될 예정.
‘위너TV’는 시청자의 100% 선택으로 위너가 된 A팀 송민호, 강승윤, 이승훈, 김진우, 남태현으로 구성된 5명의 멤버가 YG의 새 아티스트로서 본격적으로 데뷔를 준비하는 과정을 담았다.
배틀에서 승리한 후 아티스트로서 첫 곡 작업을 하는 앨범 준비 과정과, 빅뱅의 일본 6대 돔투어 오프닝 무대에 올라 수십만 명의 관객 앞에서 공연 경험을 쌓고, 8000여 명의 팬을 만났던 일본 팬미팅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WIN’을 통해 데뷔가 결정된 위너는 방송 당시 일본, 중국 등 해외 팬들로부터 많은 기대와 호응을 얻고 있어 이번 ‘위너 TV’에 대한 기대는 더욱 클 전망이다.
한편, 위너는 최근 한 커뮤니티 포털사이트에서 실시한 ‘2014년이 더 기대되는 라이징 스타는?’ 설문조사에서 총 2만7223표 중 절반이 넘는 1만5722표(57.8%)를 얻어 압도적인 지지로 1위에 올랐다.
['위너TV'(아래)를 통해 세계팬들을 만나게 될 위너.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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