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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아역배우 김유정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았다.
유이는 8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 12회에서 경찰로 성장한 백원의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첫 장면은 애프터스쿨 활동 시절에도 선보인 화려한 봉춤이었다. 경찰이 된 백원은 자신이 쫓는 범인을 안심시키기 위해 매혹적인 봉춤을 췄고, 극중 인물들은 매혹적인 자태에 눈을 떼지 못했다. 해당 장면을 통해 유이는 지난 11회 동안 당찬 소녀의 모습이기만 했던 백원이 어떤 모습으로 성장했는지를 알렸다.
또 이후 범인을 쫓는 장면에서 유이는 위험을 무릅쓴 채 추격전을 벌이고, 이어 격투신을 벌이는 등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을 선보였다.
아역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던 1막을 끝내고, 유이와 배우 정일우 등 성인배우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황금무지개’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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