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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소희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결별 선언 후 첫 공식 일정에 불참한다.
12일 오후 대구 동성로 H&M에서 진행되는 '프리 오프닝 파티' 행사 관계자는 이날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소희씨에게 참석 요청을 했으나 11일 참석이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참석하려다 갑자기 불참 의사를 전달한 것은 아니다. 애초부터 확정된 상태는 아니였다. 불참 이유는 전달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번 불참은 지난 11일 소희가 소속사를 떠난다는 사실이 보도되면서 이에 부담감을 느껴 불참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희는 오는 21일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되며 멤버 선예, 예은, 유빈은 소속사와의 재계약에 동의한 상태다.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소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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