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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기자] 그룹 DJ DOC 멤버 김창렬이 故 김지훈과 관련한 트위터글에 대해 해명했다.
김창렬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타까웠습니다. 지훈이를 모르는 분들한테 한 말이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미운 정이라도. 지훈이 마지막 가는 길에 아는 분들이 챙겨주십사 하고 글 올렸습니다. 기사 나라고, 보라고 글 올렸습니다. 절 욕해도 좋고 뭘해도 좋아요. 친구 가는 길 외롭지 않게 많은 분들이 기도해주세요. 악플 다는 분들. 그것도 관심이라 그것도 고맙습니다. 하지만 지훈이한테는 악플 달지 마세요. 이미 하늘나라로 간 사람이잖아요"라고 적었다.
앞서 김창렬이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 진짜 선배님들, 후배님들. 여기 온다고 해 되진 않아요. 진짜 동료애 없네"라는 글을 적었는데, 이후 일부에서 논란이 되자 이날 재차 글을 올린 것. 김창렬은 김지훈과 절친했던 사이로 트위터를 통해 고인의 사망을 애도하며 조문을 부탁하기도 했다.
한편, 김지훈은 12일 서울 장충동의 한 호텔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5일 오전.
[故 김지훈의 빈소를 찾은 그룹 DJ DOC 멤버 김창렬. 사진 = 사진공동취재단]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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