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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유상민 차를 부수겠다는 이색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엠펍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 제작발표회에 김형오PD, 장동민, 유상무, 조세호, 김주호, 이상준, 김동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장동민은 "11%가 넘으면 제가 유상무 차를 망치로 부수는 영상을 공개하겠다"는 시청률 공약을 밝혔다.
이에 유상무는 "11%가 넘으면 장동민이 부수는 차 안에서 살아남겠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렛츠고 시간탐험대'는 지난 8월 안방 극장을 뜨거운 웃음으로 달구었던 파일럿 프로그램 '시간탐험대 렛츠고'가 정규 편성돼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개그맨 남희석을 비롯해 장동민, 유상무, 조세호, 김주호, 이상준 등 6명과 UFC 코리안 파이터 1호 김동현 등 총 7명이 출연한다.
한편 '렛츠고 시간탐험대'는 '응답하라 1994'를 뒤이어 오는 21일 밤 10시 첫방송 된다.
[이색 공약을 밝힌 장동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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