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야구선수 류현진(26)의 아버지가 '인천 조폭설'을 해명했다.
류현진은 최근 진행된 MBC 특집 토크쇼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99쇼' 녹화에 참여해 메이저리그 진출 비화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녹화 중에는 류현진의 아버지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그를 놀라게 했다.
류현진의 아버지는 '류현진이 조폭 아버지 때문에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프로 지명에서 밀려났었다'는 과거 소문을 언급하며 "(류)현진이가 1차 지명을 받기 전에 모 구단 스카우터를 우연히 만났다. 그 분이 스카우터들 사이에서 내가 조폭으로 소문이 났다고 얘기를 해주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당시 그러한 소문이 날 수 밖에 없었던 배경을 털어놔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류현진의 아버지가 최초로 밝히는 조폭설의 진실이 공개될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99쇼'는 21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야구선수 류현진(왼쪽)과 아버지.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