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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응답하라 1994' 출연진과 스태프가 포상휴가를 떠난다.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측 관계자는 30일 마이데일리에 "배우들과 제작진, 스태프 모두 함께 3박 4일간 여행을 떠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 마지막회는 평균시청률 11.9%(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를, 순간최고시청률 14.3%를 기록하며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상파를 제외한 역대 드라마 중 최고시청률이다.
이에 CJ E&M 측이 '응답하라 1994'의 이 같은 공을 치하하기 위해 이번 포상휴가를 제안한 것. 배우들과 제작진, 스태프는 오는 2014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 여행을 떠나 그간의 회포를 풀 예정이다. 배우들 역시 그간 촬영으로 인해 미뤄졌던 스케줄을 마무리하고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응답하라 1994' 공식포스터.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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