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안티’ 일간워스트 저장소 등장, “비추 버튼은 ‘민영화’”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의 안티 사이트인 ‘일간워스트 저장소’가 등장했다.

28일 오픈한 ‘일간워스트 저장소’는 극우 성향을 보이는 일베를 패러디 하겠다는 취지로 출범했다.

일간워스트 관리자는 "일베와 다른 청정구역입니다. 일단 덧글에선 상호간 존댓말 권장. 출신커뮤니티 서로 묻지 말아요. 과거는 묻지 말기로 해요. 물론 일베출신은 반성할 때까지 혼내주기로 해요"라고 게재했다.

특히 일베에서 추천 글에는 ‘일베’를, 추천하지 않는 글에는 ‘민주화’를 하는데 반해 일워에서는 “비추 버튼은 ‘민영화’”라고 게재해, 진보 성향의 커뮤니티 임을 내세우고 있다.

[일간워스트 저장소. 사진 = 일간워스트 저장소 메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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