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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의 딸 이하루가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에 빙의됐다.
오는 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하루는 방송인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인 서언, 서준 형제가 돌잔치를 한다는 소식에 제주도로 달려온 엄마 강혜정을 만나 나들이에 나섰다.
이동 중인 차 안에서 하루는 타블로가 걸그룹 2NE1의 신곡을 들려주자 '초 집중 모드'로 음악을 듣기 시작했다. 하루는 휴대폰 스피커에 한 쪽 귀를 가져다 댄 채 미동도 하지 않고 음악을 감상하며 양현석에 버금가는 포스를 풍겼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타블로와 아내인 배우 강혜정은 '하루, 양현석 사장님 같다', '테디 오라고 그래'라며 포복절도했다는 후문이다.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 딸 이하루. 사진 = K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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