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올누드로 다 벗고 잔다" 깜짝 고백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올누드로 잠을 잔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은 '수면 장애'를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출연자들이 침대를 두고 평소에 어떻게 잠을 자는지 설명했다.

낸시랭은 "올누드로 다 벗고 잔다. 왜냐하면 그게 건강에 좋다고 들었다"고 밝히며 침실 사진도 공개했다. 또한 "베개를 안 벤다", "좋아하는 향수도 뿌린다"고 덧붙이며 잠자는 모습을 재연했다.

이에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윤창호 교수는 "본인이 기분 좋은 향수와 이불에 닿는 포근한 느낌을 즐겨서 심신에 도움이 된다면 피할 이유 없다"고 조언했다.

[팝아티스트 낸시랭.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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