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제 3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가 취소됐다.
1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는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기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홍보대사인 배우 이연희와 정홍원 국무총리가 참석할 예정이었다.
이날 행사 주최측은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앞서 취소된 행사들과 마찬가지로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를 애도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이번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로 인해 영화계를 비롯한 가요계 등 연예계는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애도를 표했으며, 방송사 역시 드라마와 예능 등의 정규 방송을 취소, 뉴스 특보를 편성한 상황이다.
[선체가 바다 속으로 가라앉아 선수만 남은 세월호. 사진 = KBS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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