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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오는 9월 열리는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남북교류협력 분야를 담당할 자문위원이 선임됐다.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30일 송도 미추홀타워 위원장실에서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 곽복환 상임위원은 민주당 안보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국방부 체육부대 감사실장 등을 역임했다. 곽 위원은 북한의 인천아시안게임 참가에 대비해 효율적인 준비체계 마련 및 대응전략 등에 대한 남북교류협력 분야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김영수 조직위원장은 위촉식에서 "인천 아시안게임이 남북긴장을 해소하고 화해 협력의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진 =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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