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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성우 송도순이 과거 교육법을 밝혔다.
송도순은 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MC들이 "실제로 자녀를 어떻게 키웠냐"고 묻자 "팼다"고 답하며 멋쩍은 웃음을 보였다. 송도순의 외아들은 배우 박준혁은 송도순 외아들이다.
송도순은 " 나도 젊었을 때는 (그랬다). 나이가 드니까 손주가 예쁘다. 지금 키우라면 너무 잘 키우겠다"며 "그 땐 내가 서른살 이럴 때니까 피곤하고 애가 울어도 짜증나고 징징대니까 내 성질나는대로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엄마가 되는 방법을 하나도 공부하지 않고 엄마가 된다"며 "지금 방송에서라도 이야기 하는게 아이들과 대화로 눈을 맞추고 서로 마음을 맞추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송도순. 사진 = SBS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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