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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삼 “좌완최강? 구위=양현종, 제구=유희관”

시간2014-05-08 10:06:1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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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구위는 양현종, 제구는 유희관.”

왼손 선발투수 전성시대가 다시 찾아왔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로 떠난 뒤 다시 찾아올 것 같지 않았지만, 뉴 페이스들의 등장과 기존 강자들의 절치부심으로 다시 한번 왼손 선발투수들이 질적인 면에서 오른손 선발투수들을 압도한다. 더 이상 왼손타자가 왼손투수에 약한 시대가 아니다. 왼손투수들은 저마다 살아남기 위해 예전보다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지닌 채 마운드에 오른다.

삼성을 대표하는 왼손 선발투수는 단연 장원삼이다. 그는 지난 겨울 삼성과 FA 대박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평균자책점 4.38로 썩 좋진 않았다. 그래도 13승10패로 홀수해에 부진한 징크스를 깼다. 올 시즌에도 4승1패 평균자책점 3.09로 출발이 좋다. 다승 3위, 평균자책점 7위. 특유의 안정감 넘치는 투구가 여전하다.

▲ 구위는 양현종, 제구는 유희관

장원삼은 지난 6일 인천 SK전을 앞두고 “희관이 제구력이 나보다 낫다”라고 했다. 장원삼은 제구력 좋기로 소문난 투수. 그런 컨트롤 피처가 유희관(두산)을 인정했다. 장원삼은 “나는 가끔씩 볼이 높게 들어간다. 희관이는 그런 게 없다. 전부 타자 무릎 밑에서 논다”라고 했다. 유희관은 승수는 장원삼과 똑같이 4승이지만, 평균자책점은 1.91로 리그 1위다. 피안타율이 0.212로 3위이고, WHIP는 리그에서 유일한 0점대(0.99)다. 42⅓이닝을 소화하면서 사사구가 단 12개. 직구 최고구속이 135km에 불과한데도 이런 경이적인 기록을 찍는 건 핀 포인트 제구 덕분이다.

장원삼은 현재 국내 투수들 중 유희관의 제구력이 넘버 원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장원삼이 생각하는 구위가 가장 좋은 왼손투수는 누구일까. “양현종(KIA)”이라는 말이 돌아왔다. 장원삼은 김광현(SK)과 양현종을 두고 잠시 고민하더니 양현종을 택했다. 장원삼은 “포수 미트에 팡, 팡 하고 꽂히는 느낌이 있다. 정말 공이 좋을 땐 투수도 마운드에서 느껴진다”라고 했다. 현재 양현종의 공이 그런 상태라는 게 장원삼의 설명. 실제 양현종은 지난해를 기점으로 특유의 구위가 되살아났다는 평가다. 양현종은 올 시즌 3승2패 평균자책점 2.70. 역시 출발이 좋다.

▲ 상, 하체 따로 놀았다

장원삼은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동안 상, 하체가 약간 따로 논 느낌이 있었다. 투구 밸런스가 100%가 아닌 날이 많았다”라고 했다. 1년에 30~35경기 등판하는 선발투수. 최상의 밸런스로 나서는 게임은 얼마 되지 않는다. 장원삼은 그럴 때 필요한 경기운영능력이 최상급으로 평가받는 투수.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투구 밸런스가 맞아야 타자들을 압도할 수 있다. 좀 더 편안한 상태에서 공을 던질 수 있다. 장원삼이 좌완 투수들 중 구위와 제구 모두 자신이 아닌 다른 선수를 최강자로 지목한 건 이런 이유가 있었다. 지난해 평균자책점이 높았던 것도 투구 밸런스 차원에서 해석해도 될 것 같다.

장원삼은 “비 시즌에 훈련을 많이 했다. 하체 운동을 많이 했고 투수코치님과도 얘기를 많이 했다”라고 했다. 장원삼은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그는 “요즘 밸런스가 점점 좋아지는 상태”라고 웃었다. 구위도, 제구도 최강자가 아니라고 답한 장원삼도 나름대로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 최고구속 140km, 2~3km는 올라가야죠

장원삼은 “최근 2경기 연속 직구로만 승부했다”라고 했다. 장원삼은 직구 구속이 빠른 편이 아니다. 그는 올 시즌 초반에도 “140km 이상으로 나오지 않는다. 아무리 세게 던져도 140km”라고 했다. 그는 “지금도 여전히 140km다”라고 껄껄 웃었다. 대신 장원삼에겐 무기가 있다. 그는 “볼 끝이 좋아졌다”라고 자평했다.

장원삼은 그동안 투구 밸런스가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했다. 그리고 훈련을 많이 했다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구 구속은 늘어나지 않았다. 대신 볼 끝이 좋아졌다. 장원삼은 “끝까지 몸을 앞으로 끌고 나오면서 공을 낚아채는 느낌이 생겼다. 예전엔 그런 게 없었다”라고 했다. 여기에 비밀이 있다. 구속 자체는 비슷하지만, 볼 끝에 힘이 생겼다. 볼 회전이 늘어났다는 의미.

볼 끝이 좋고, 홈 플레이트 구석을 정확하게 활용한 제구가 동반된 직구는 타고투저 시대에도 통한다. 장원삼이 최근 2경기 연속 직구 위주로 승부했음에도 타자들을 압도한 이유다. 장원삼은 “그래도 류 감독님은 볼 빠른 투수를 좋아한다. 계속 세게 던지면 2~3km는 더 나오겠죠”라고 웃었다. 자신보다 제구가 좋은 유희관이 있고, 구위도 양현종이 훨씬 더 좋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장원삼은 소리 없는 강자다. 이젠 나름대로 감을 잡았다. 제구와 구위 모두 끌어올린 상태. 최고 좌완 투수 경쟁은 이제 시작이다.

[장원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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