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좌완투수 윤지웅이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LG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와의 시즌 4차전을 앞두고 윤지웅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전날(12일) 외국인 투수 코리 리오단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한 바 있는 LG는 이날 윤지웅을 등록시켰다. 윤지웅은 계투 요원으로 나설 전망.
이날 LG 감독으로서 데뷔전을 갖는 양상문 감독은 "휴식기가 있어서 리오단을 빼고 윤지웅을 등록했다. 구원진 강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LG는 롯데와의 주중 3연전을 마치고 주말 3연전 기간 동안 경기 일정이 없어 휴식기를 갖는다.
윤지웅은 올 시즌 1군에서는 6경기 모두 구원투수로 등판해 평균자책점 9.00에 그쳤으며 퓨처스리그에서는 7경기(선발 1경기)에 등판, 1승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했다.
[윤지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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