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아마 세상에서 가장 경탄할만한 결혼선물이 될 것이다.
미국 가십뉴스 TMZ는 래퍼가수 레이 제이(33)가 곧 결혼하는 킴 카다시안(33)과 카니예 웨스트(36) 커플에게 4만7000 달러(약 4800만원)의 수표를 결혼선물로 주려한다고 1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돈은 바로 7년전 킴 카다시안과 당시 연인이었던 레이 제이가 찍은 섹스 홈비디오의 2014년 판매 수익금.
TMZ에 따르면 레이 제이의 거대한 고환을 보여주는 이 숨막힐듯한 성관계 동영상은 7년이 지난 지금에도 돈을 긁어모으고 있다고 한다.
레이 제이가 주려하는 카다시안과의 섹스동영상 2014년 수익금 내역은?
1월 - 6136 달러
2월 - 2만 97달러
3월 - 9675 달러
4월 - 1만 931 달러
총 4만 6840 달러이다.
이 섹스비디오의 판매를 맡은 비비드 엔터테인먼트는 7년간 총 수익금이 5000만 달러(약 512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TMZ는 정확한 액수는 모르지만, 킴 카다시안도 최소한 레이 제이 만큼의 일부 이익금을 가져갔다고 전했다.
TMZ는 레이 제이의 결혼선물을 받을 것이냐고 킴 카다시안 측에 접촉을 시도했으나 응답이 없다고 전했다. 만일 카다시안이 이 결혼선물을 원치 않을 경우, 레이 제이측은 그녀의 이름으로 이 돈을 자선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는 24일 프랑스 파리 베르사이유궁內 오랑주리궁 구역에서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배우 킴 카다시안(왼쪽), 가수 레이 제이. 사진 = 킴 카다시안 페이스북, 영화 '엔비' 포스터]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