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프로농구 2014-2015시즌 일정이 확정됐다.
KBL은 21일 10개구단의 정규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2014-2015시즌은 10월 11일(토요일)에 개막한다. 울산에서 모비스와 LG가 공식 개막전을 갖는다. SK-전자랜드(잠실학생체), KT-KGC인삼공사(부산), 오리온스-삼성(고양), KCC-동부(전주)전으로 결정됐다. 10개구단은 2015년 3월 5일까지 6라운드 총 54경기를 진행한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월요일 경기 도입이다. 2014-2015시즌에는 월요일에 1경기가 열린다. 개막 첫 월요일인 10월 13일에는 쉬지만, 10월 20일부터는 거의 월요일 경기가 잡혔다. 화요일 역시 1경기, 수~토요일은 2경기, 일요일은 3경기가 진행된다. 지난 시즌까지는 토요일에 3경기가 치러졌으나 2014-2015시즌부터는 토요일 1경기가 월요일로 이동했다. 주간 총 13경기가 치러지는 건 지난 시즌과 같다.
한편, 정규시즌 폐막일인 2015년 3월 5일엔 5경기가 동시에 치러진다. 경기 팁오프 시각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모비스-LG 경기장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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