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그룹 에이핑크가 '인간의 조건'에 깜짝 등장해 멤버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에이핑크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인간의 조건' 녹화에서는 '휴대전화와 쓰레기 없이 살기' 체험 중인 멤버들을 방문했다. 이는 휴대전화가 없어 사람들을 그리워하는 멤버들을 위해 개코가 직접 초대했다.
에이핑크 방문 소식을 전해들은 여섯 명의 삼촌들은 잔뜩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하고 에이핑크 맞이에 열을 올렸다. 파티플래너를 자처한 김준호는 멤버들의 역할 분담에 나섰다. '인간의 조건' 공식 요리사 정태호는 딸기잼과 사과잼을 직접 만들어 에이핑크만을 위한 디저트를 완성했다.
이어 음악 담당인 개코와 최자는 본인의 작업실에 들러 LP판과 스피커를 준비하고, 선물 담당 김준현은 체험주제에 맞게 텀블러를 준비하며 에이핑크 맞이에 열을 올렸다.
에이핑크가 숙소에 도착하자 멤버들은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고, 음식을 맛 본 에이핑크는 자신들도 '쓰레기 없이 살기'에 동참해 음식물 쓰레기를 남기지 않고 먹겠다고 이야기하며 딸기꼭지까지 먹는 열의를 보여 멤버들을 놀래켰다.
이어 김준호가 준비한 게임을 시작으로 숙소엔 웃음이 멈추질 않았고, 이어진 댄스파티에 숙소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에이핑크와 함께한 '에코 파티'는 24일 오후 11시 15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간의 조건' 합숙소에 깜짝 등장한 걸그룹 에이핑크.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