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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김동률이 독특한 투표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동률은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차마 저 안엔"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소중한 권리 공정한 권리'라는 내용이 써 있는 입간판이 담겼다. 이 입간판은 '나 투표 했어요'라는 말풍선과 함께 구멍이 뚫려 있는 곳에 얼굴을 대고 인증사진을 찍는 용도지만 김동률은 "차마 저 안엔"이라는 말로 인증샷을 찍을 수 없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보고싶네요", "한 번만 인증해주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3600여개 투표소에서 시작됐다.
[가수 김동률이 공개한 투표 인증샷. 사진출처 = 김동률 트위터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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