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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김현철이 이휘재의 쌍둥이 서준 기저귀 갈기에 도전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의 집에 방문한 김현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현철은 "아이를 한 번도 안아본 적이 없다. 조카들이 4명 있지만 다 큰 뒤에 봤다"며 "태어났을 땐 자고 있었고, 평소엔 내 방문을 닫는다"고 말했다.
이에 이휘재는 서준의 기저귀 갈기를 시켰고, 김현철은 힘겹게 서준이의 기저귀를 갈아주기 시작했다.
기저귀 갈기는 성공했지만, 울음이 터진 서준을 달래지 못했고, 이휘재는 "안고 달래줘라. 얼굴을 보고 달래야 한다"고 말했고, 김현철은 "내 얼굴을 보면 더 우는 것 같다"고 진땀을 흘렸다.
[서준 기저귀 갈기에 도전한 김현철. 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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