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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민호가 2:3 석패에 눈물을 흘렸다.
22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우리동네FC는 대한민국 의사 축구 국가대표 팀과 네 번째 정식 경기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민호는 의사 팀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패널티 킥을 성공시켰다. 이어 두 번째 골을 넣으며 동점을 만들어 내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예체능 팀은 의사 팀의 중거리 슛에 당해 2:3으로 역전 당했다. 이에 민호는 마지막까지 이를 악물고 뛰었으나 경기는 추가 득점 없이 종료됐다.
아쉬움에 사로잡힌 민호는 경기장에 드러누워 눈물을 흘렸고, 이기광은 그런 민호를 토닥이며 "최선을 다 했어. 네가 다 살린 거야"라고 위로했다.
[샤이니 민호. 사진 =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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