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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오는 29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이 경쟁작들과 격차를 벌이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22일 방송된 '트라이앵글'은 시청률 10.0%(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21일 방송이 기록한 9.5%보다 0.5%P 상승한 수치로, '트라이앵글'은 지난 15일 방송의 10.0% 이후 2회 만에 두 자리 수 시청률을 회복했다.
첫 방송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던 SBS 월화드라마 '유혹'은 이날 시청률 8.3%를 기록하며, 21일의 9.0%에 비해 0.7%P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은 7.6%로, 21일 방송의 8.4%에 비해 0.8%P 하락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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