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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오연수(43)가 자녀들의 미국 유학을 돕기 위해 남편 손지창(44)과 함께 당분간 미국에 머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민은 아니며 연기 활동은 계속한다"고 밝혔다.
23일 오전 오연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날 오후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유학길에 오른 자녀들이 미국에서 잘 자리잡을 수 있도록 보살피기 위해 동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까지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촬영에 임했던 오연수로 소속사 관계자는 "연기 활동을 그만두거나 이민을 가는 것은 아니다. 자녀들이 자리잡은 후 다시 돌아올 예정이며, 단지 거주하는 곳이 미국으로 바뀌었을 뿐 계속 작품 활동을 이어간다. 최근에도 영화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었고, 좋은 작품이 있으면 언제든 연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우 오연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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