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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이 석정 주한국타이베이대표부 대사를 접견했다.
김정행 회장은 22일 오후 2시 올림픽회관 13층 집무실에서 석정 주한국타이베이대표부 대사를 접견하고 한국과 대만의 스포츠교류협력 및 오는 9월 대만선수단의 인천아시안게임 참가에 따른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석정 대표는 이날 김정행 회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오는 9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아시아경기대회에 대만은 600~700명의 선수단을 구성,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이번 대만선수단의 인천아시안게임 참가에 대해 대한체육회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김정행 회장 접견에는 석정 대표외에 타이베이대표부 참사관, 서기관 등 모두 4명이 대한체육회 사무실이 있는 올림픽회관 방문했다.
[석정 대표(왼쪽)와 김정행 회장.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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