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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전 축구 국가대표 박지성과 김민지 전 아나운서의 결혼식 사회자로 나선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23일 마이데일리에 "박지성·김민지 결혼식 사회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되는 박지성·김민지 커플의 결혼식 사회자로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낙점됐다. 특히 배성재 아나운서는 박지성 김민지 커플의 만남을 이어준 오작교 역할을 톡톡히 했다.
배성재는 축구 팬들 사이에서 '배거슨'이라 불릴 정도로 축구에 박학다식한 면모를 보이며 캐스터로 활약해왔으며 김민지 전 아나운서와는 축구 프로그램 '풋볼매거진 골'을 함께 진행한 바 있다.
한편 박지성은 지난 5월 14일 축구선수 은퇴식을 가졌으며 오는 25일 K리그 올스타전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SBS 배성재 아나운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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