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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그룹 씨엔블루 정용화가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케이블채널 tvN 새 일요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가 방송 전부터 국내외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정용화는 '삼총사'에서 현대판 달타냥 박달향 역을 맡았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정용화의 캐릭터 티저 박달향 편은 이미 공식 영상 조회수만 10만을 돌파했다.
정용화가 맡은 무사 박달향은 원작의 달타냥에 해당하며, 뛰어난 무예실력으로 조선과 청나라에서 활약을 펼치는 입지전적인 인물이자 추진력과 신념, 용맹심 등 장수가 지녀야 할 모든 덕목을 지닌 타고난 무사다. 또 천성적인 단순 명쾌함과 낙천성, 해사한 미소까지 갖춘 완벽남 캐릭터이다.
최근 공개된 정용화의 캐릭터 티저 영상은 15초의 짧은 영상이지만 박달향 정용화의 현란한 칼솜씨와 데뷔 이래 첫 사극 분장을 볼 수 있어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정용화는 23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처음 하는 사극이고 액션이 많은 역할인데, 새롭게 해 보는 것이 많아 즐겁게 임하고 있다. 박달향으로 멋진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알렉상드로 뒤마의 동명의 소설을 모티프로 하는 '삼총사'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박달향과 삼총사(소현세자, 안민서, 허승포)의 활약상을 다루는 사극 드라마다. 오는 8월 1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케이블채널 tvN 새 일요드라마 '삼총사' 정용화. 사진 = tvN 티저 영상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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