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김은중(대전)과 강수일(포항)이 2014 K리그 올스타전 ‘팀 박지성’에 추가 발탁됐다.
프로축구연맹은 23일 “올스타전에 ‘팀 K리그’와 맞붙는 ‘팀 박지성’에서 뛸 5명의 선수가 추가로 확정됐다”며 “김은중, 강수일과 함께 박지성이 한국 축구 유망주로 지목한 문창진(포항), 김용환(인천), 김현(제주) 등이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팀 박지성’의 리더인 박지성과 이영표를 포함한 기존 15명에 이날 5명이 추가되면서 총 20명으로 팀이 구성됐다.
당초 합류가 예상됐던 ‘박지성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는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서 유벤투스로 이적하면서 올스타전 출전이 불발됐다.
한편, 김은중, 강수일 등이 추가된 ‘팀 박지성’은 오는 2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김승규, 김신욱(울산), 이동국(전북) 등으로 이뤄진 ‘팀 K리그’와 맞대결을 펼친다.
[김은중. 사진 = 대전 시티즌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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