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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할리우드 스타 잭 에프론(26)이 '2014년 최고의 섹시男'으로 선정됐다.
영국 유명 연예매체인 '히트' 매거진이 연례 '2014년 가장 섹시한 스타(The Hottest Hunk of 2014)'를 여론 조사한 결과, 영화 '나쁜 이웃들(Bad Neighbours)'의 주인공인 잭 에프론이 영광의 1위를 차지했다. 에프론은 지난해 1위였던 영국의 다이빙선수 톰 데일리(20)를 2위로 밀어냈다. 3위는 '영원한' 데이비드 베컴(39).
'히트' 매거진의 루시 케이브 편집장은 "수천명의 독자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잭 에프론이 생존한 스타중 가장 인기있고 섹시한 남자로 뽑혔다"고 말했다. 에프론은 영화 '나쁜 이웃들'에서 보여준 상의를 벗은 탄탄한 복근남의 모습과 MTV 무비어워즈 시상식때 가수 리타 오라 앞에서 셔츠를 찢을때의 장면이 이번 팬들 투표에 영향을 미쳤을 거란 '히트'측의 설명이다.
잭 에프론은 지난 봄 린제이 로한이 공개한 자신과 성관계를 가진 남자, 즉 그녀의 '섹스리스트 36인'에 포함됐으며, 최근 여배우 미셸 로드리게즈와 열애설도 나돌았다.
그룹 '맥버스티드(Mcbusted)'의 드러머 해리 쥬드(28)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39)가 각각 4, 5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화제영화 '그레이의 54가지 그림자'의 타이틀롤 크리스찬 그레이役에 캐스팅된 배우 제이미 도넌(32)이 8위, 그리고 연인 에바 멘데스가 최근에 임신해 화제가 된 배우 라이언 고슬링(33)이 9위에 올랐다.
10위 밖에는 오는 가을 변호사 아말 알라무딘과 결혼하는 훈남 조지 클루니가 지난해 37위에서 60위로 떨어졌고, 영국의 해리 왕자는 8위에서 32위로 급락했다.
<다음은 톱 10>
1위 ; 잭 에프론(배우, 26)
2위 ; 톰 데일리(다이빙선수, 20)
3위 ; 데이비드 베컴(전 축구선수, 39)
4위 ; 해리 쥬드(가수, 28)
5위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배우, 39)
6위 ; 브래들리 쿠퍼(배우, 39)
7위 ; 개리 발로우(가수, 43)
8위 ; 제이미 도넌(배우, 32)
9위 ; 라이언 고슬링(배우, 33)
10위 ; 헨리 카빌(배우, 31)
[잭 에프론.(사진 = 영화 '나쁜 이웃들'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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