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 다이노스가 총 8명의 선수가 오가는 1군 엔트리 교체를 단행했다.
NC는 23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방문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 교체를 실시했다.
먼저 포수 김태우를 비롯해 고창성, 문수호, 박명환 등 3명의 투수들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전날(22일) 고창성은 9회말 동점 투런을 맞는 등 1이닝 2실점으로 부진했고 문수호는 ⅓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제 몫을 하지 못했다. 박명환 역시 볼넷 2개만 내주는 등 연장 10회말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고 말았다. 결국 NC는 11-12로 패했다.
대신 NC는 이날 선발투수인 찰리 쉬렉을 포함해 이성민, 이태양, 최금강 등 4명의 투수들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박명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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