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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스완지시티의 개리 몽크 감독이 이적설에 휩싸인 기성용(25)의 잔류를 희망했다.
몽크 감독은 22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웨일스이브닝포스트를 통해 기성용과 새 시즌을 치르고 싶다는 생각을 전했다.
기성용은 스완지와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상태다. 현재 아스톤빌라가 기성용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지에선 아스날과의 루머도 나오고 있는 상태다.
스완지에 합류한 기성용은 구단과의 면담을 통해 미래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선택의 기성용의 몫이다. 스완지가 기성용을 원하고 있는 만큼, 잔류를 택한 뒤 다음 시즌 자유계약으로 팀을 옮겨도 된다.
하지만 기회는 쉽게 오지 않는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선 기회가 왔을 때 선택을 해야한다. 아스톤빌라는 기성용을 원하고 있고, 아스날은 주전 경쟁이 쉽지 않다.
[기성용.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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