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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신예배우 이성경이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본방사수 메시지를 남겼다.
이성경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밤 10시. 많이 사랑해주세요 (소녀도 많이 사랑해주실꺼...지요?...) 오늘 첫방송이에요! 끼약 떨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성경은 누군가에 의해 스포츠 헤어밴드가 씌어지는 순간 개구진 표정을 짓고 있다. 말괄량이 소녀같은 땋은 머리와 갈색 눈동자에 오밀조밀한 이목구비, 투명한 피부가 눈에 띈다.
이성경은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들의 패션쇼 무대 경력을 지닌 국내 톱모델이자 YG엔터테인먼트와 K플러스 모델컴퍼니의 첫번째 합작 배우로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연기 신고식을 치른다.
극 중 이성경은 19살의 문제학생 안소녀로 등장한다. 소녀는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켜 퇴학 당하고 인기 추리소설작가이자 라디오 DJ 장재열(조인성)의 카페 알바생으로 일하다 우연한 기회에 그가 다니는 정신과의 그룹 상담자가 된다. 그곳에서 만난 대학병원 의사인 지해수(공효진)를 동경해 정신과 의대생이 되려하는 인물이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2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이성경. 사진 = 이성경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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