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KIA 타이거즈의 '슈퍼소닉' 이대형이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23일 한 매체는 이대형이 '지난해 10월 가수 출신 방송인 한영과 야구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KIA 구단 관계자는 "이대형 본인이 이번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며 "한영 씨는 이대형과 그냥 아는 사이일 뿐이고, 안 본 지도 시간이 꽤 지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03년 LG 트윈스에 입단한 이대형은 올 시즌을 앞두고 4년간 24억원을 받고 KIA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었다.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 연속 도루왕에 오르기도 했다. 올 시즌 성적은 82경기 타율 2할 8푼 3리 1홈런 28타점 16도루.
[KIA 타이거즈 이대형.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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